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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캠핑장] B구역 자갈형 일반캠핑존에서 바베큐 구워먹기 난지캠핑장 가격, 예약 방법, 바베큐 준비물, 구역, 시설, 신분증 확인, 쓰레기 분리수거 5월의 어느 날, 갑자기 나는 캠핑하는 느낌으로 바비큐 파티를 하고 싶다..!! 생각이 들어서 난지 캠핑장 알아보는데 바비큐 존은 1만 원 (4인 기준) 이어서, 언니네 쀼 콜 해서 거기서 고기 구워 먹자 생각했다. 그런데 매달 15일 오후 2시부터 예약을 시작하는데 괜찮은 시간대는 전부 다 나가버려서, 어쩔 수 없이 1박 존으로 예약해서 거기서 고기를 구워 먹기로 했다. 다른 바비큐 파티장을 알아보긴 했지만 전부 5만 원 이상 했기에, 차라리 1박 존으로 가서 놀다가 일찍 나온다 해도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었다. (4인 기준, 2만 원) 내가 예약했던 곳은 일반 캠핑존 B구역 (4인, 자갈형)이었다. 이용 전전날까.. 베지채블 더보기
[신상 카페] 레이지하우스 영통 - 가오픈 중!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59번길 7-3 영업시간 오후 12:00 ~ 오후 9:00 전화번호 010-2739-5674 키워드 아메리카노, 핸드드립, 콘 치즈 케이크, 신상 카페, 가오픈 카페, 노키즈존 인스타그램 @cafe_lazyhouse 주의 6/8~6/21 가오픈 기간이어서, 이후에는 운영시간이나 메뉴가 변경될 수 있어요! 어제는 수원 영통에 있는 신상 카페 레이지하우스를 다녀왔다. 겨우 3일 전부터 가오픈 중인 카페인데, 인스타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되었다. 마침 광교에 사시는 아내 지인의 집들이를 가는 길이어서, 조금 일찍 출발해서 카페를 들렀다. 광교 카페거리처럼 주택가에 위치해 있는데, 내비게이션을 찍고 갔더니 주택가 안쪽으로 안내를 해줘서 건물 뒤편이었다. 빌라? 같은걸 개조해서 만든 .. 클로링 더보기
[서울나들이] 도봉산양고기, 새동네 어울누리 카페 주소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91길 99-6 영업시간 오후 12:00 ~ 오후 10:00 전화번호 02-3492-3324 키워드 도봉산 초입 맛집, 양고기, 양갈비, 등갈비, 갈비탕 휴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양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얼마 전부터 엄마가 맛있는 양고기 집 있다고 가자가자 했었는데, 요즘 각종 약속 때문에 바쁜 우리 부부는 주말마다 시간이 없어서...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었지요. 도봉산역에서 등산로 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도봉고등학교 맞은편에 먹자골목이 있어요. 쭉 들어가서 언덕을 살짝 내려가면, 안골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내리막길 바로 앞에 있답니다. 일단 주차장이 넓어서 좋아요. 도봉산 양고기는 버스로 오기도 편하지만, 자차로 오기도 좋답니다. 다만 주차장이 흙바닥이라.. 클로링 더보기
[서울나들이] 몽브루 커피 (4.19 북한산 카페)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105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10:00 전화번호 02-904-1003 키워드 핸드드립, 디카페인, 크로플, 스콘, 원두 로스팅 인스타그램 @monbrewcoffee 오픈시간 딱 맞춰 들어왔는데도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뷰도 너무 깨끗하고 싱그러워서 어디 휴양지 놀러온 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자연힐링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자주 오게될 것 같아요~ 임신중이라 디카페로 먹었는데 그간 디카페 먹었던 곳들 중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커피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신대요! 알고 보니 디카페인 원두도 엄청 맛있는 걸로 쓰신다고 하더라구요 클로링 더보기
2022 세텍 메가쇼 : 팔도밥상페어 관람후기 (feat. 카릉이) 오랜만에 오전 일찍이 결혼식이 있어서 우리의 첫 차!! 첫 장거리 이동!! 카릉이 (늘 따릉이만 타고 다니던 우리 쀼에게 생긴 차에 붙여준 애칭)를 타고 슝슝 갔다. 전에 메일을 뒤적거리다가 SETEC 팔도 밥상 페어에 가고 싶어서 사전등록을 해놨던 게 있어서 청담에서 결혼식이 끝나고 바로 학여울역으로 이동했다. 집에서 학여울역 가려면 거의 1시간 30은 잡고 가야 하는 곳인데 이렇게 카릉이를 타고 오니까 편하고 좋다~ 아무튼 세텍에 도착했는데 주차공간이 적어서 그냥 직원출입문? 같은 곳 근처 공터에 그냥 대놓고 들어갔다. 앞에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서있어서 '헙!! 저거 설마 다 대기줄인가??' 했는데 사전등록 안 한 사람들이 현장에서 바로 등록해서 들어갈 수 있게 해 놓아서 그걸 등록하는 줄이었더라.. 베지채블 더보기
[서울나들이] 낙산공원 # 오후 느지막이 출발 이 날은 병원이 오후 3시로 예약되어 있어서, 천천히 움직였다. 보통은 9시에 예약해두고 눈 뜨자마자 움직여서, 하루를 길게 쓰는 전략으로 했었다. 하지만, 오전 예약이 가득이었는지 오후로 예약을 잡아주셨다. 아침부터 우리는 며칠 전부터 해동해 둔 고등어를 구워 먹었다. 그리고 나는 이비인후과를 다녀왔다. 저번에 후두염에 걸린 뒤로 편도염도 같이 와서 계속 기침하면서 아팠기 때문이다. 약을 지금 일주일 넘게 먹고 있다. 고만 먹고 싶다 약. 아침을 늦게 먹어서 별로 밥 생각이 없어서 그냥 TV 보고 있다가, 2시 반에 집을 나섰다. 집 앞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매번 버스를 타고 다닌다. 버스 타고 가면 집에서 병원까지 30분 정도 걸린다. 두 곳 모두 버스 중앙차선이라서.. 클로링 더보기
[서울나들이] 덕수궁 돌담길 # 코로나, 답답해! 설 연휴가 너무 긴 나머지(?) 마지막 날엔 더 이상 집 안에 있고 싶지 않았다. 설 전후로 오미크론 유행이 점점 커지면서, 일일 확진자수가 1만 5천 명을 넘겼다. 그러니 밖으로 나가서 식사하기는 좀 꺼려지는 상태.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모이기가 힘들다 보니, 처가 쪽 가족이나 우리 쪽 가족 모임도 다 집에서 했다. 음식을 뭘 많이 해서 먹진 않았다. 어머니들께서 간단한 요리를 한 두 가지 하셨고, 나머지는 구매해서 상차림을 했다. 다 같이 둘러앉아 식사도 하고, TV도 같이 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래 봐야 집 안에만 있다 보니 서너 시간 보내다가 파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나와 아내 둘뿐이다. 평소 같으면 아직 퇴근도 안 했을 시간인데, 집 안에 있자니 시간이.. 클로링 더보기
밝은 새해 북한산 백운대 등산 10월 초 등산을 다녀온 뒤로, 추워졌다는 핑계로 너무 오랫동안 산을 안 올랐다. 몸이 근질근질해서 12월 초부터 등산 가려고 했으나, 이상하게 주말마다 한파? 영하 12도, 16도를 넘나들었다. 평일에는 영하 6도 수준인데 말이다. 날씨가 참 요상도 하시지. 그래서 크리스마스 때도 못 가고 그냥 집에서 디즈니 플러스나 주구장창 봤었다. 하지만, 이번 토요일은 마침 새해 1월 1일! 그래서 똑같이 영하 14도로 너무 춥겠지만, 꼭 산을 가기로 했다. 춥다는 핑계보다는 새해 첫 일출을 보러 가는 의미가 더 컸다.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고, 새벽 5시 반에 일어났다. 7시 48분 일출이라 하니, 한 10-20분 전에 정상에 도착한다 하면, 6시 반에는 오르기 시작해야 했다. (도선사 주차장이 있는 백운대 탐.. 클로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