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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하이브리드(SG2) 리콜 무상수리 (TCU 업그레이드) 이번 주 갑자기 빨간 글씨의 편지가 도착했다. 자동차 무상수리 통지서였다. 이게 말로만 듣던 리콜인 건가 싶어서, 무슨 큰일이 난 건가 얼른 뜯어보았다. 그런데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다. 사전 예약으로 구매해서 빨리 출고된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리커버리 로직 오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TCU 업그레이드를 받으라고 한다. 통지문을 받고 나서 니로 자동차 카페에 가서 찾아보니, 사람들 사이에도 별 다른 얘기는 없었다. 저속 주행 중에 변속이 잘 안 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아마 이 원인이 아니었나 싶다고 말한다. 나는 저속으로 주행해도 평지에서는 별 다른 문제를 느끼지 못했고, 오르막길에서 그런 비슷한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그냥 오르막길이라 토크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건가 생각하고 넘겼다. 과연 이게 관련.. 클로링 더보기
니로 풀체인지 한 달 후기 (연비, 생활패턴, 인식 변화) 올해 초 니로를 사전 예약한 후, 3월 말에 차를 받고 이제 한 달이 지났다. 차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시간이 참 안 간다 생각했는데, 차를 받고 나니 시간이 훌쩍 가버린 느낌이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니? 그래서, 이번에는 한 달 사용 후기를 쓰려한다. 차로 인해 바뀐 생활 패턴, 거리 인식의 변화, 하이브리드의 실제 연비에 대해서 말이다. 차 구입 과정은 지난번 썼던 글을 참고하면 좋겠다. 드디어 출고! 니로 풀체인지, 캐시백/서비스/인수 과정 정리 두 달 걸려서 드디어 받은 니로! 사전 계약부터 생산 일정, 출고, 결제, 인수까지 과정을 정리해보았다. 사전 계약에 관해서는 이전에 작성했던 글 참고하기! 니로 풀체인지(SG2) 사전계약 하기! # blog.minbeau.com 차가 생기고, 생활 .. 클로링 더보기
드디어 출고! 니로 풀체인지, 캐시백/서비스/인수 과정 정리 두 달 걸려서 드디어 받은 니로! 사전 계약부터 생산 일정, 출고, 결제, 인수까지 과정을 정리해보았다. 사전 계약에 관해서는 이전에 작성했던 글 참고하기! 니로 풀체인지(SG2) 사전계약 하기! # 차를 알아보게 된 계기 작년 내내 차를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계속 고민했다. 혼자 사기엔 돈이 조금 부담되기도 하고, 주말에나 겨우 한 번씩 탈 것 같아서 활용성에 의문이 있었다. 출퇴근용이 blog.minbeau.com 타임라인 우선 두 달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시간 순으로 정리해보았다. 1/12 대리점 비교 견적 1/13 사전 전 계약 (기존 니로로 계약 올려놓음) 1/17 SG2 트림 및 옵션 가격 공개 1/18 사전계약 (기존 계약 승계) 1/20 옵션 변경 마감 1/21 1차 순번 공개 2/4 첫.. 클로링 더보기
2022 세텍 메가쇼 : 팔도밥상페어 관람후기 (feat. 카릉이) 오랜만에 오전 일찍이 결혼식이 있어서 우리의 첫 차!! 첫 장거리 이동!! 카릉이 (늘 따릉이만 타고 다니던 우리 쀼에게 생긴 차에 붙여준 애칭)를 타고 슝슝 갔다. 전에 메일을 뒤적거리다가 SETEC 팔도 밥상 페어에 가고 싶어서 사전등록을 해놨던 게 있어서 청담에서 결혼식이 끝나고 바로 학여울역으로 이동했다. 집에서 학여울역 가려면 거의 1시간 30은 잡고 가야 하는 곳인데 이렇게 카릉이를 타고 오니까 편하고 좋다~ 아무튼 세텍에 도착했는데 주차공간이 적어서 그냥 직원출입문? 같은 곳 근처 공터에 그냥 대놓고 들어갔다. 앞에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서있어서 '헙!! 저거 설마 다 대기줄인가??' 했는데 사전등록 안 한 사람들이 현장에서 바로 등록해서 들어갈 수 있게 해 놓아서 그걸 등록하는 줄이었더라.. 베지채블 더보기
니로 풀체인지(SG2) 사전계약 하기! # 차를 알아보게 된 계기 작년 내내 차를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계속 고민했다. 혼자 사기엔 돈이 조금 부담되기도 하고, 주말에나 겨우 한 번씩 탈 것 같아서 활용성에 의문이 있었다. 출퇴근용이라고 하기엔, 차는 엄청 막히기 때문에 지하철이 제일 빠르고 편하다. 절대적으로 편하진 않지만, 할튼 운전에 비해서는 비교적 편하다. 아내는 완전 헬 시간에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차로 가면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그게 편할 수도 있긴 할 것 같다. 그래도, 주말에 어디 놀러 가고 싶은데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운 곳. 특히 교외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같은 곳을 가려면 차가 거의 필수적이다. 차로 가면 30분이면 가는데, 전철로 가면 거의 1시간 반. 도착만 해도 피곤할 정도다. 그리고 또 이케아를 가서 뭘 사려.. 클로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