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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맘스홀릭베이비페어 : 첫!! 베이비페어 관람 후기 - 2탄 (관람 전 준비 및 구매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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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맘스홀릭 베이비페어에서 구매 및 사은품 받았던 것들만 모아서 쓰는 베페 후기 2탄!

1탄에도 많은 내용이 있으니, 아래 내용이 궁금하면 1탄도 보세요~
코엑스 무료 주차팁, 선착순 입장, 눈에 띄는 업체, 산후출장마사지, 캡슐세제, 범퍼침대
2022 맘스홀릭베이비페어 : 첫!! 베이비페어 관람 후기 - 1탄 (with 짠주네)
 

2022 맘스홀릭베이비페어 : 첫!! 베이비페어 관람 후기 (with 짠주네) - 1탄

한 달 전쯤, 맘카페 중에 가장 유명한 카페인 맘스홀릭에서 베이비 페어를 주최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와 두 달 차이로 임신한 고등학생 때 친구인 짠주네 쀼와 같이 가려고 사전 등록을 했었다.

blog.minbeau.com


방문하기 전에 네이버 카페에서 사전에 배포한 부스 배치도를 다운로드했다. 미리 어디를 가서 무엇을 볼 것인지 체크를 했었다.
내가 꼭 가려고 했었던 것은 [밤부베베 / 클리어잭] 이 두 가지는 방문해서 구매를 하려고 체크해놨고
카시트류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한번 쓱 보고 오려고 했다.

(좌)인터넷에 사전배포된 부스배치도 (우) 현장에서 받은 부스배치도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 받은 배치도를 보니, "클리어잭"이 눈 씻고 찾아봐도 안보였다.
분명히 사전 배치도에서는 F-48에 있었는데, 실제 방문시점에 그 부스는 잡화 & 간식거리들이 있던 소형 부스로 구성되어있었다.
주최 측에서 실수로 올린 건지 직전에 참가 취소가 된 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밤부베베만 보기로 했다.

(좌) 목/금 방문자 사은품 (우) 토/일 방문자 사은품 목록

 

2022맘스홀릭 베이비페어 선착순 경품 (토요일/예비맘)


선착순 경품이 목/금 , 토/일로 구성이 달랐다.
그래서 사실 나는 목/금 구성품이 더 좋아서 회사가 가까우니 점심시간 때 혹시나 가보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가보려고 했는데 그럴 시간은 없었고, 토/일 사은품은 받을 수 있었다.

사은품 목록중에서 다른 건 다 자잘해서 잘 모르겠고, 책이랑 물티슈, 손수건 정도는 나중에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았다.
다른 작은 샘플들은....써 볼 수나 있을까 싶기는 하다.
어른 화장품 샘플 받을 때에도 작은 샘플들은 거의 오래돼서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말이다.
아무튼 그래도 뭔가 두둑하게 받았다 ~~ 는 기분이라서 좋았다. 비록 40분을 줄 섰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현장에서 받았던 경품들

그 외에 각각 부스를 방문하면서 이벤트 참여하고 받은 사은품들이다.
통과일 통착즙 주스+김 이거는 처음 지나가면서 주셔서 받아놓고 나중에 보겠지 했는데, 그 뒤로 한 번도 그쪽으로는 안갔다.... 죄삼다 제가 잘 먹어보고 좋으면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1탄에서 말했었던 인상 깊었던 부스 중에 하나인 "숲(SOOP)" 기저귀 체험용 1매 (중형)
원래 갓난아기 신생아는 소형을 써야 하는데 소형은 없으니 그냥 체험용으로만 사용하라고 몇 번 강조하셨다.
흡수력이 좋아서 여차하면 사고 싶기는 했는데 현재는 다 재고가 없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중형만 받아보았다.
쿠팡에 판매한다고 하니 좀 더 찾아보고 생각나면 대량으로 구매하는 편으로 봐야겠다.

500ML 물 한통을 다 넣은 후 흡수되는 테스트

 

(좌) 몸무게 대비 사용 사이즈 (우) 현장특별가격 리스트

 

내가 구매한 밤부베베 (가제손수건) & 허브랑 목화랑 (산모패드)


밤부 베베와 허브랑 목화랑 산모패드
허브랑 목화랑도 앞에 숲 아기 기저귀 같이 흡수력이 엄청나긴 했다.
좋은 느낌 패드랑 비교해서 보여주시는 유독 그런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느낌은 거의 다 찢어져버리고 물도 흡수가 하나도 안되는데 이거는 엄청나길래 보고 현장에서 구매해버렸다.
6팩 2만 원 (오버나이트 3팩/ 대형 1팩 / 소형 2팩)
농협 하나로마트? 에도 입점해 있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현장 가격보다는 훨씬 비싸게 판다고 해서 바로 그냥 구매해버렸다.

밤부베베 구매 후기!!

(좌) 거즈손수건 (우)엠보손수건


우선 거즈 손수건과 엠보 손수건 각각 손을 대보았을 때, 비치는 정도가 다르니 두께감에서 차이가 있고
확실히 엠보 손수건이 더 부드럽다.
모양은 온라인에서는 여러 가지가 있긴 한데, 현장에서 시그니처 패키지를 살 때는 꽃망울 디자인만 포함이 되어있었고
나머지는 다 퓨어 기본 로고만 찍혀있는 것이었다.
뭐 크게 상관이 있을까 싶다. 아무튼 우리 심바 공주님 외출 시에는 아무래도 엠보 손수건을 많이 쓰게 될 것 같다.

(좌) 밤부베베 패키지 (우)사은품 아기용 세탁비누


밤부베베..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엄마들이 추천하는 이유가 있겠지 하며 제품 자체에는 믿고 간다지만
개인적으론 패키지가 좀 아쉽다.
뭔가 대나무... 친환경(이든 아니든) 느낌인데 패키지가 너무 과한 것 같다.
PP팩도 꽤나 고급 제품인 거 같은데 거기에 간단한 로고를 박아서 패킹하거나 디자인을 외관으로 보이게 하고 싶다면 스티커 정도 부착하는 게 깔끔하고 나중에 PP팩은 간단한 물건 담아놓기에도 재활용이 가능한데 문제는 종이 띠지이다. 띠지라고 하기에도 너무 크고, 그거는 어디다가 재활용해야 할지 딱히 감도 안 온다.. 뭐.. 메모장 같은 거로 써야 하나?
아무튼 몇 개 안 산거 같은데 패키지가 요란한 느낌은 아쉬운 점이다.

아기용 세탁비누는 10만 원 이상 사면 주는 사은품이 다 떨어져서 비누를 줬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아침에 제일 먼저 갔을 때 이걸 샀어야 했나... 싶다. 뭐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남편은 세탁비누 잘 쓸까?? 싶어서 아쉽다고 했다.

남편에게 천기저귀를 씌워보았다.


수박 먹고 있는 남편에게 어느 정도 사이즈인지 씌워보았다.
사실 그냥 씌워보았다. ㅋㅋ 대충 1.3Y 가량 되는 사이즈였는데 뭐.. 그냥 궁금했다.
티비를 열심히 보며 수박 먹고 있는 남편이 귀엽기도 하고 해서


원래 땅콩형 천기저귀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밤부베베 홈페이지에 있는 걸 보고 그것도 물어보려고 했었는데
그건 페어에는 없다고 했다.
다음에 갈 때는 천기저귀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해보고 페어에 나오는 업체들 있으면 찾아가 봐야겠다.

결혼 떄보다도 열심이었던 출산육아용품 구매리스트


페어에 가기 전에 맘 카페에서 나눠 준 구매용품 리스트를 기반으로 우리가 더 기재해야 할 항목을 추가해서
재 리스트업 한 걸 열심히 들고 다니긴 했는데,
현장에서는 뭐 이벤트 참여한다고 폰 들고 있으랴, 각종 쿠폰 껴두랴, 팸플릿 받고 뭐 하랴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보진 못했다.
뭘 사야 할지 명확하게 숙지하고 보러 가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이제부턴 하나하나 구매한 것들 체크해가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첫 방문이었는데 정리하고 보니 다음에 혹시 한번 더 가게 된다면 더 집중적으로 보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워낙에 페어 같은 거 방문해서 막 지름신 내리고 사는 거 좋아하는 우리였는데 확실히 실제 사야 할 게 있는 상태로 오다 보니까 절약하게 되기도 하고 괜히 나한테 쓰는 것보다 애기한테 쓰는 건 더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열심히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또 성장하나 보다...!!
아마 첫찌만 이렇게 할 수 있겠지 싶다ㅋㅋ

민쀼와 심바의 출산 육아준비 대작전 첫걸음 끝!!!

2022 맘스홀릭베이비페어 : 첫!! 베이비페어 관람 후기 - 1탄 (with 짠주네)
 

2022 맘스홀릭베이비페어 : 첫!! 베이비페어 관람 후기 (with 짠주네) - 1탄

한 달 전쯤, 맘카페 중에 가장 유명한 카페인 맘스홀릭에서 베이비 페어를 주최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와 두 달 차이로 임신한 고등학생 때 친구인 짠주네 쀼와 같이 가려고 사전 등록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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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맘스홀릭베이비페어 : 첫!! 베이비페어 관람 후기 - 3탄 (2일째 방문 및 추가 구매)
 

2022 맘스홀릭베이비페어 : 첫!! 베이비페어 관람 후기 - 3탄 (2일째 방문 및 추가 구매)

전 날 베이비 페어 3일 차 때 방문 후에, 인상 깊었었던 부스 4개 중에 2군데 물건은 다시 상세하게 알아본 후에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오전에 남편 지인 결혼식이 끝난 후에 코엑스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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