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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nic/Jeju

[제주여행] 12개월 아기와 첫 제주여행 - 3일차 제주여행 3일 차이자 마지막 날, 아기가 밤새 잠을 잘 못 자길래 거실에 나와서 나와 함께 잠을 청했다. 체온계를 안 가져가서 정확한 수치를 알 수는 없지만 열도 좀 나는 것 같았다. 침대가 좁았던 건지 아기 혼자 소파에서 자니까 잘 잤다. 나는 아기가 떨어질까 그 밑바닥에 누워 걱정하다 보니 거의 못 잤다. 아침으로는 첫째 날 사두었던 제주 딱새우라면과 고기로 해결했다. 원래 다음날 먹으려고 사뒀던 음식들인데 둘째 날 아침으로 식당 갈치관에 가는 바람에 계속 먹을 타이밍을 노리던 중 가기 전 아침으로 딱 먹었다. 역시 라면은 그냥 진리다. 고기도 너무 맛있었다. 숙소 앞에서 아기 사진 한번 찍어주고 비행기 시간까지 꽤 남아있어서 어딘가 들러야 했는데 아기가 밤에 열이 나서 다른 식구들이 관광할 동안 우.. 베지채블 더보기
[제주여행] 12개월 아기와 첫 제주여행 - 2일차 2023.9.24 일요일 제주의 둘째 날이 밝았다. 알람을 맞추지 않고 자연스럽게 잠에서 깨어 천천히 준비하고 아침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제주 맛집 : 가치관 아니고 갈치관 아침으로 찾아갔던 제주 맛집 갈치관. 남편이 이 식당을 서치 했을 때 내가 말했다. “가치관이 아니고 갈치관이야?” 오전 11:30 쯤 갔는데 오픈손님이 되었다.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제주 앞바다가 시원하게 보였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건지 내부가 전부 깨끗해서 좋았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맞아주셨다. 메뉴는 갈치조림을 메인으로 할 거냐 구이를 메인으로 할거냐로 선택한다. 그 외 다른 단품 메뉴들도 있다. 우리는 조림을 메인으로 하고 갈치 단품을 추가했다. 인스타 갬성의 비주얼 좋은 갈치조림이 길쭉하게 나왔다. 나는 사실 조림보다.. 베지채블 더보기
[제주여행] 12개월 아기와 첫 제주여행 - 1일차 2023.9.23 토요일 시댁식구들과 제주도에 가자며 두 달 전 즈음 티켓팅을 했는데 어느덧 여행 날이 되었다. 6개월 전 미국 갈때보다는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하였지만 여전히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은 신경 쓸 게 많아 왜인지 약간은 긴장되었다. 떠나요🎵여섯이서~ : 김포공항 사전예약 주차와 출발 우리는 아기가 있기도 하고 여행기간도 짧아서 차를 가져가로 하고 사전에 예상 주차비 체크와 주차 자리도 예약하기 위해 알아보았다. https://naver.me/GwDsZS5z 메인메인www.airport.co.kr김포공항 예상 주차비 체크 홈페이지 우리는 저공해 차량이라 주차비에서 50%씩 할인이 되니 편리하고 저렴해서 좋다. 니로 하이브리드 추천추천 주차 후, 셔틀을 타고 탑승장까지 가도 되지만 그리 멀.. 베지채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