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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봉 아침산책
전날 또 아이들과 같이 뻗어버리는 바람에 짐을 못싸서 새벽 5시에 일어나 짐싸고 정리했더니 일찍이 준비가 되었다. 그래서 다같이 어제 못간 서우봉에 올랐다.


떠나는 날이라그런지 클라우디했고 바람도 많이 불어 꽤나추웠다.
나는 "사실은 이게 제주도 날씨야!" 라고 외쳤다. 서우봉에 올라 정좌에 앉아 저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우리 가족 잘해보자!” 하니, 첫찌가 손을 다 모아서 화이팅 하자고 했다. 그리고 해파리! 하고 아무말들로 마무리…

나는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편에게 말했다.
날씨가 지난 3월보다 훨씬 좋았다고, 여행하는 2일간은 봄날씨같이 좋아서 여행하기 너무 좋았는데 떠나는 날은 아쉽지말라고 날씨가 안좋아지지 않았냐며. 아주 흡족한 둘찌 돌여행 + 솜나무 가지러 가기 제주 여행이었다.

마무리 사진이 이상하지만 ... ㅋㅋ 일정도 날씨도 모든것이 갓벽했다!! 우리가족 사랑해!

다음은 바르셀로나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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