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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을 열면 』 책놀이활동 |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후기, 우리 마음속엔 무엇이 담겨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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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7/9에 활동한 '가방을 열면' 이라는 책은 일전에 기적의도서관에 가서 아이가 직접 골라서 읽어보았던 책이다. 이번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도서여서 더 반가웠다. 이 책이 서울국제도서전 2024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줄거리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옆집 아저씨 아주머니, 우리 모두의 가방속에는 각자가 필요한 것이 담겨있다. 단순히 물건뿐만 아니라 우리가 바라는 꿈, 그것이 말이다.

 


아이 반응

이 책은 이중 플랩북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의 호기심을 유발하기에 정말 좋았다. 특히 선생님께서 가방을 열기 전에 매번 "여기엔 무엇이 들어있을까?" 라고 물어보시면 적극적인 아이들은 이것 저것 막 던지기 시작한다. 특히 많이 나오는 답은 "젤리요! 사탕이요!" 귀여운 아이들. 우리 애들은 한명은 부끄럼쟁이라서 아무말 안하고, 한명은 아직 말을 못해서 아무말 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기에 좋은 책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활동 내용 - 부직포 가방 만들기

준비물 : 부직포 가방 만들기 키트

별도로 구매를 해야하는 거라 이런 활동프로그램에서 하는 편이 좋은 것 같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핑크, 보라색 가방을 얻었고 그 안에 꾸밀 수 있는 작은 스티커들도 있었다. 이 또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20개월 5세 아이가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부모님의 숙제가 되어버린다. 초등학교 1학년인 어떤 아이는 혼자서 얌전히 만들긴했다. 그정도는 되어야 스스로 만들어내기가 가능한 것 같다. 

 

 

추천연령


질문에 묻고 상상하며 말할 수 있는 정도인 36개월 이상의 아이들에게 적당한 책인것 같다. 후속활동은 바느질이 다소 어려우므로 초등학생 이상은 되어야 참여가능하다.

 

집에서 응용하기

어린친구들은 물티슈 뚜껑이나 가방모양을 직접 그려서 책 처럼 모양을 만들어두고 그 안에 자기가 원하는 작은 물건을 넣거나 직접 그림을 그린 뒤 여닫기 놀이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집에서 남편과 함께 하나씩 맡아 한땀한땀 열심히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사했다. 그랬더니 하나씩 매고 그 안에 물건을 넣었다 뺐다 재밌게 가지고 놀기는 했다. 다만 뚜껑을 여닫을 수 있는 부직포는 자꾸 떨어져서 진짜 실로 박아두어야 할 것 같다. 


부모의 생각

첫째에게 가방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방에 무엇을 넣고 싶니? 등의 질문을 해보고 답하며 놀이해도 아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데 좋을 것 같다. 또 아이에게 어떤 감정이 있는지도 슬쩍쿵 물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지속적으로 활동한다면 아이의 성장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더불어 영어놀이인 what do you have in your backpack, what's in your purse 놀이로도 확장 할 수 있으니 아주 유익하고 재밌는 책인 듯 하다. 

베지채블
베지채블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