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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도 뚝섬한강수영장 개장 - 첫찌와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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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시즌 열려열려 열렸네


얼마전 어린이집 친구와 계곡을 다녀온 뒤로 수영시즌이
열렸다. 이제 첫찌가 좀 커서 물놀이가 그래도 조금은 수월해진 덕에 열심히 물놀이장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6/19에 한강수영장이 개장한다는 소식을 미리 입수했고, 달력에도 써놓았다.

엄마 운동간 동안 이모랑 놀아요

첫찌의 땡땡이

일단 한강수영장이 개장한다는 건 알아뒀는데 언제 가야하나 날짜만 대충 보고 있었을 뿐이었다. 금요일마다 첫찌의 특활이 없는 날이었지만, 연달아 어린이집과 에그 스케쥴이 있어서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아침에 아이가 배가 아프다며 끙끙대더니 오늘 어린이집에서 있을 숲체험을 안간다고 하는게 아닌가.
아마 지난주에 내가 아이에게 어린이집 가지말고 엄마랑 놀자했는데 거절했던게 마음에 걸렸었던건지, 갑자기 안간다거 해서 당황스러웠다. 그래! 그런김에 아이와 수영장에 오늘 바로 가기로 결정하고 준비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오전 운동을 안잡았을건데 오전운동을 잡아서 시간이 좀 애매해졌다.


한강수영장 운영시간


* 운영 안내
- 개장기간: '26년 6월 19일(금) ~ '26년 8월 30일(일)
(※ 날씨 상황에 따라 개장 기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개장기간 내 휴무일 없음)

- 개장시간
(주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야간) 오후 7시 ~ 오후 10시 (* 야간 개장은 7월 3일(금)부터 운영)
(운영 종료 30분 전 물놀이 마감)

- 휴식시간: 12시~13시, 18시~19시, 매시 15분간 휴식시간 있음
(휴식시간 중에는 입수 불가)


우리가 출발해서 도착하면 12시가 되어서 바로 휴식1시간이 들어가버린다. 그래서 도시락을 쌌다가 그냥 집에서 먹고 출발했다. 간식은 할 수 있는 한 많이 싸갔다.

주차는 뚝섬한강공원 제3주차장

수영장 안내 네이버리뷰에 감사하게도 누군가가 제3주차장이 제일 가깝다고 써주셔서 바로 그리로 갔다. 평일 낮이라 주차가 엄청 박터지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다둥이할인 50%, 만 6세 미만 무료

매표소에서 주민등록을 토스문서로 보여드리고 다둥이카드도 제시했다. 성인요금 50% 할인받아 2500원만 결제하고 입장했다. 평일 낮이어서 그런지 beach umbrella가 많이 비어있어서 탈의실과 가깝고 바로 앞이 수영장인 곳에 자리를 잡았다.

딱 놀기좋다

조금 늦게왔고 둘찌를 데리러 갈 시간이 조금 빠듯해서 빠르게 움직였다. 요즘 맨날 탈의실 제대로 안되어있는 수영장만 다니다가 탈의실도 너무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옷을 갈아입었다.

간이샤워시설과 탈의실

옆에 앉아있던 자매팀도 어린이집 땡땡이치고 왔다면서 스몰톡을 했다.

사람이 많이 없었던 유아풀 (수심0.6M)자리는 편하게 놀 긴했다. 너무 더워서 물에 바로 풍덩 들어갔는데 정말 시원했다.


너무 신나하는 우리 딸래미와 내 발. 처음에는 유아풀에서만 놀다가 그 다음에는 수심 1.0M로 점점 깊어지는 곳에 들어갔다. 아이 발이 닿지도 않는데 그 뒤로는 계속 깊은 곳에 들어가고 싶어했다. 점프놀이를 계속하며 얼굴까지 담그고 노는 아이🤗 유수풀애 들어가려면 성인도 튜브를 해야한다는데 우리는 성인튜브도 없고 아이튜브에 바람넣고 사용할 정도로 길게 놀지 못할거라 그냥 맨몸으로 놀기로 했다.

뚝섬한강수영장 매점

뚝섬한강수영장 매점


매점에 꽤나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으니 딱히 음식을 안가져가도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물놀이후 간식은 필수

매 시 30분에 15분 간 휴식을 알린다.

매 시 30분이되면 휴식시간을 알린다. 15분 휴식을 한 뒤 입수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하고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간식을 먹었다. 아이가 의외로 계속 간식을 찾아서 많이 싸갔나 싶었는데 야무지게 다 먹었다.

뚝섬한강수영장 분위기 첫방문 총평


생각보다 젊은 청년들이 많이들 와서 썬탠을 즐기고 있어서 이 아줌마는 놀라웠다. ㅎㅎ 이런 분위기구나👍🏻
친구들끼리 와서 놀아도, 아이들과 와서 놀아도 모두 충분히 즐기고 갈 수 있는 가성비 갑 한강수영장이었다. 다음에 꼭 또 와야지!

베지채블
베지채블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