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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점 - 우리는 모두 예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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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참여

1월에 우연히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접한 뒤로 또 한참이 지났다. 문득 눈에 들어온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광고포스터를 보고 5월 14일 프로그램인 '점'에 대한 독서활동을 신청하게되었다. 

 

 

아동도서 : 피터 H. 레이놀즈 - '점'

포스터에 그려져있던 '점'이라는 책의 표지는 컬러감이 노을빛이었어서 그런지 나의 느낌에는 조금은 심오한 내용의 책일거라 생각했다. 아이들과 어떻게하면 시간을 보낼까에 대한 고민으로 신청했을 뿐 사실 책에 대해 그렇게 깊은 궁금증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간식을 달라고 징징하는 둘찌를 컨트롤 하면서, 낯가리는 첫찌 옆을 지켜주며 함께 활동하기란 여간 쉬운일은 아니었다. 나도 집중해서 책을 읽고 아이와 상호작용도 하고싶지만 현실적으론 불가능했다. 둘찌를 조용히 시키기에 진땀뺐다. 허허...

Somebody help! 

 

책내용은 거창하게 시작하지 않아도, 단순한 점하나만으로 근사한 예술작품을 완성할 수 있듯이 일단 시작을 해보자!, 아이들의 잠재력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자 하는 교훈이 담겨있었다.

 

독후활동 - 입체카드 만들기 

준비물 : A3사이즈 색지, 가위, 풀, 꽃무늬종이, 각종 드로잉도구, 스티커, 꽃과 나뭇잎 도안

 

위의 준비물을 전부 받아서 색지를 반으로 접은 후, 두 줄 가위집을 내어 입체 꽃받침을 만들고 꽃과 나뭇잎도안을 색칠해서 꾸민 뒤 꽃다발처럼 꾸미는 활동이었다. 

첫찌의 작업

아이들이 아직 가위집을 어떻게 내야할 지 몰라서, 다소 잘못 오리긴 했지만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어찌어찌 잘 회생시켰다. 그리고 꽃과 나뭇잎을 마카로 예쁘게 칠 한뒤에 부착하려는 아이였다. 작은 조각들을 붙이느라 아직 아이에게는 조금 어려운 작업이었긴 하지만 어찌어찌 잘 했다. 

둘찌의 작업

우리둘찌는 자기 손에 마카칠하고, 뭘하는지 잘모르겠지만 하라는 대로 꼬물꼬물 착실히 잘 수행하고 있다. 

 

선생님과 인증샷

 

완성된 작품을 가지고 선생님과 인증샷도 찍어보았다. 집에와서 못다 쓴 글씨를 마저 써넣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스승의날 이벤트 - 입체카드 만들기

다음날이 마침 스승의날이었어서, 만들었던 카드를 선생님께 드렸더니 선생님이 매우 감동받아하셨다. 아주 딱 마침 좋은 프로그램이었어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어미의 민망함을 덜어주었다. ㅎㅎ

 

만드는 방법도 단순하고 결과물도 꽤나 화려하니 괜찮은 스승의날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아이의 창의력과 미술활동을 적극 지지해주자. 사실 나는 우리 아이의 그림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한다. 아이만이 그릴 수 있는 그 거침없는 그림선이 너무 예쁘다. MD상품으로 만들고 싶은 그림들이 정말 많다. 언젠가는 아이의 그림으로 상품을 꼭 만들어보아야지. 

 

 

 

베지채블
베지채블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