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7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이름을 정리하다 - 한자 이름 짓기 서비스 3년 전과 1년 전, 우리만 쓰던 도구아기 이름을 정해야 했을 때, 처음부터 뭔가를 만들 생각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그냥 정리가 필요했다. 발음이 마음에 들면 뜻이 아쉬웠고, 뜻이 괜찮으면 한자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한자도 어떤 한자가 있는지도 몰라서 찾아보기도 힘들고, 어떤 식으로 조합해야 괜찮은 건지도 몰랐다. 이것저것 찾아보긴 했지만, 기준 없이 흩어진 정보들을 보고 있자니 오히려 더 헷갈렸다. 그래서 아주 단순하게 시작했다. 성씨와 이름을 넣으면 가능한 한자 조합을 나열하고, 뜻과 획수, 음양이나 오행 같은 것들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정답을 알려주는 건 아니고, 비교라도 편하게 할 수 있으면 하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만든 작은 페이지는 정말 우리 집에서만 쓰는 도구였.. 클로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