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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여행

[동유럽여행] 아기와 프라하여행 - 오전 투어 프라하성+까를교 (ft.마이리얼트립) 옛날 드라마 중에 '파리의 연인' 후속작으로 나왔던 '프라하의 연인' 덕분에 프라하에 대해서는 막연히 낭만과 로망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해 왔다. 그 외에는 아무런 정보도 없어 이번 여행에서도 역시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며 프라하에 대해 맛보기로 했다. 평일 오전 일찍이 시작되는 투어라 이곳 시민들의 평범한 출근길 일상과 아직은 어스름한 아침하늘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아침공기는 너무 추웠다. 체코에서 제대로 맞이하는 이 아침에 봄가을 옷만 잔뜩 챙긴 우리는 추워서 몸을 잔뜩 움츠릴 수밖에 없었다.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90JZOA [하이프라하][오전투어]알고 보는것은 다르다! 전문가이드와 함께하는 프라하성.. 베지채블 더보기
[동유럽여행] 아기와 헝가리/체코여행 - 안녕!부다페, 안녕?프라하 오늘은 드디어 장기간의 부다페 여행을 마치고 다른 나라로 국경을 넘는 날. 아기와 함께 하는 외출은 최소 30분~1시간은 일찍 준비한다고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준비해도 제시간에 준비된다. 헝가리를 떠나는 프라하에 가는 기차가 아침 9시라 우리는 매우 일찍부터 부랴부랴 준비했다. 볼트(Bolt)로 택시 부르기 남편은 볼트 어플로 뉴가티역까지 가는 택시를 불렀다. 택시를 부르면 거의 바로 오기 때문에 짐이 많은 우리는 짐을 다 내려놓고 택시를 불렀다. 도착한 기사아저씨는 매우 파이팅이 넘치셨고 심지어 배우처럼 잘 생기셨다. 내 기억엔 로다주 st?! 부다페를 떠나는 날 날씨가 좋았다. 이 도시에 대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날씨마저 배웅해주나 보다. 우리의 첫 장기여행. 평화롭고 여.. 베지채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