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고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유럽여행] 아기와 헝가리여행 - P의여행 그리고 겔레르트 온천 뜻하지 않은 아침형 인간일찍 잔만큼 일찍 일어난 데다 전날 저녁도 안 먹고 자서 너무 배가 고팠다. 그래서 숙소 근처에 아침을 하는 곳이 있는지 찾아보고 대충 모자를 푹 눌러쓰고 나왔다. 이 바보들, 오픈시간은 안 보고 나와서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데 우리는 8:30에 나와버린 것이다. 30분 기다리기 지루해서 동네 한 바퀴 돌고 오자며 나섰다. 전날 사두었던 교통권 유효시간이 1시간가량 남아있어 그걸 더 이용하기로 했다. 엘리제베트 다리를 건너서 트램을 타러 부랴부랴 갔다. 너무 멀리 가면 돌아오기 힘드니까 두 정거장 후에 하차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1분 사이에 반대편에서 들어오는 트램을 탔다. 그리곤 다리를 건너가는 길이 꽤 길어서 다리 넘어가는 버스를 빠르게 서치 해서 버스도 올라탔다. 그때 .. 베지채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