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산 후 78일에 써보는 일기 오늘은 새벽에 이솜이가 통잠자기 시작했던 일주일 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버렸다. 새벽 1시에 으앵 울어서 안아서 달래다가 수유 조금하고, 또 새벽 4시에 깨서 수유 조금 하고 그렇게 잤다. 그리고 9시에 수유 후 이솜이가 다시 자길래 나는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다. 사실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보다가 소변선 색이 앞쪽에는 안변해있었는데 혹시 뒤쪽에 묻었는데 안보이는 걸까봐 기저귀를 아예 빼봤는데, 그 순간 쉬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결국 옷과 이불에 다 젖어버렸고, 벌떡 일어나 빨래를 하고 보니 매트에 먼지가 너무 많아서 도저히 그냥 둘 수 없었다. 강제 집안일 시행. 집안일을 하고 간단하게 씻고나오니 이솜이가 또 칭얼칭얼 보채기 시작해서 달래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생각해보니 오늘은 도봉구보건소에서 진행하.. 베지채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