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여행] 12개월 아기와 첫 제주여행 - 3일차 제주여행 3일 차이자 마지막 날, 아기가 밤새 잠을 잘 못 자길래 거실에 나와서 나와 함께 잠을 청했다. 체온계를 안 가져가서 정확한 수치를 알 수는 없지만 열도 좀 나는 것 같았다. 침대가 좁았던 건지 아기 혼자 소파에서 자니까 잘 잤다. 나는 아기가 떨어질까 그 밑바닥에 누워 걱정하다 보니 거의 못 잤다. 아침으로는 첫째 날 사두었던 제주 딱새우라면과 고기로 해결했다. 원래 다음날 먹으려고 사뒀던 음식들인데 둘째 날 아침으로 식당 갈치관에 가는 바람에 계속 먹을 타이밍을 노리던 중 가기 전 아침으로 딱 먹었다. 역시 라면은 그냥 진리다. 고기도 너무 맛있었다. 숙소 앞에서 아기 사진 한번 찍어주고 비행기 시간까지 꽤 남아있어서 어딘가 들러야 했는데 아기가 밤에 열이 나서 다른 식구들이 관광할 동안 우.. 베지채블 더보기 이전 1 다음